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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브라운 실크 엑스퍼트 프로5' 하루 사용해본 후기

by 차니파파 2021. 7. 16.

얼굴, 손, 다리, 발가락, 사타구니 할 것 없이

요즈음 왠지 모르게 제 몸에 나는 털이 싫어요. 혐오스럽달까..

예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한살한살 먹을 수록 두꺼워지고 듬성듬성한 모양새가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브라운 실크 엑스퍼트 프로5' 가정용 제모기를 구매해보았어요.

 

왼쪽이 작은 조사창, 오른쪽이 큰 조사창

 

피부의 민감도, 햇볕에 탄 정도에 따라 색소 침착 등 영구적인 손상이 올 수 있다는 경고의 글귀도 있었지만

유튜브나 블로그 등 여러 후기들을 보며.. 사실 효과가 거의 없다는 글이 대부분이었지만

한번 직접 실험해보고 싶었어요.

 

실험 시작

발가락 발등 : 오른쪽은 큰 조사창, 왼쪽은 작은 조사창, 점사

정강이 : 오른쪽은 큰 조사창, 왼쪽은 면도만

손가락 : 오른손 손가락만 작은 조사창, 왼쪽은 면도만

 

 

1회 테스트 후기

피부톤이 약간 탄 상태여서 구매를 망설였는데 기계가 알아서 피부 밝기를 측정하더군요

피부가 많이 검으면 알아서 빨간불이 들어온다고 해요.

피부 측정 게이지가 모두 흰색이면 피부가 하얗다는 뜻인데, 70% 정도 불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인지 통증도 살짝 뜨겁고 따끔한 느낌이에요 

작은 조사창도 마찬가지로 몸이 움찔할 정도도 아닌 가벼운 따끔함

효과가 있다는 느낌은? 글쎄 아직 전혀 모르겠네요.

오징어 굽는 냄새가 솔솔 나서 그런지 약간의 기대감은 갖게 되네요.

 

 

'1주일 이내에 반복 조사하지 않는다'

요 규칙은 계속 지키면서 계속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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