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용폰에 KT 유심 변경해서 사용한 후기

장인어른 핸드폰은 화상통화가 잘 안된다.

카메라 성능도 높이고 손자와 화상통화를 가끔 할 수 있도록 

새폰으로 교환을 시도했다.

 

자급제폰으로 유심 옮기기 시도

이래저래 구한 폰은 SKT 전용폰인 '와이드4'

다른 통신사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옮긴다.

그 과정에 유심의 크기가 달라 가위로 오려서 맞춰주었다.

 

인증 실패

유심을 잘못 오렸나? 대리점을 찾아갔다.

역시 유심 인식이 되지 않는다. 다른 폰 테스트해보니 잘 된다.

단말기의 문제가 있어보이므로 단말기의 문제를 먼저해결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폰이 미등록된 경우도 있다는데?

폰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폰이라 문제가 있을리 없다.

다시 한번 아버님께 대리점을 찾아달라고 부탁드렸다. 통신사에 등록된 폰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분실 신고된 폰이라는 것...

 

분실단말기 조회하기 : https://www.imei.kr/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어떻게 분실신고를 정지할까?

새폰의 출처는 누나이고 과거에 쓰던 통신사에서 무료로 받은 폰이다.

누나는 이미 통신사를 변경했기에 온라인으로 분실신고를 정지할 방법은 없었다.

방법은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는 것.

해당 폰의 '일련번호'와 '신분증'으로 분실신고를 해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