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편하게 is 푹신하게 잘 수 있는 캠핑 매트를 구입하려 한다.
크기는 대략 3명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블 사이즈 2개로 생각해본다.
오래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던 에어매트와 자충매트 사이의 선택
수십 년간 침대 생활을 해왔기에 '엉덩이와 허리를 고르게 받쳐주는 매트'는 취침에서 가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에어매트는 단순히 튜브와 공기층 구조로 이루어져 딱딱하다는 평이 지배적인 반면
자충매트는 스펀지에 공기가 채워지는 구조로 몸에 좀 더 감겨서 편하다고들 한다.
매장에 방문해 누워본 결과 역시나 차이는 극명했다. (단 비싼 에어매트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직접 누워보고 매력을 느꼈던 매트 Exped씸컴포트듀오7.5와 몬테라자충매트3D
매장에서 처음 누워봤던 씸컴포트듀오...너무 편해서 깜짝 놀랬다...
옆에 재껴놓고 그 다음 접했던 몬테라자충매트3D...그냥 누워서 잘 뻔했다.....
캠핑에서 자충매트는 텐트만큼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왼쪽 것은 7.5cm로 엉덩이가 닿는 느낌이 있지만 충분히 편하게 느껴졌고 접었을 때 부피가 작다는 장점
오른쪽 것은 10cm로 엉덩이 닿는 느낌은 없었지만 접을 때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
둘의 단점은 가격이 사악했다. 더블로 2개를 구입하면 50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
씸컴포트듀오 사이트
몬테라자충매트 사이트
씸컴포트듀오처럼 부피가 작으면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스패로우그랜드50과 트레블첵 겟섬레스트2.0
스패로우그랜드50은 재고가 없어 보인다.
트레블첵 겟섬레스트2.0은 그레이, 올리브 컬러가 마음에 든다.
역시나 가격의 부담이....
스패로우 그랜드50 사이트
트레블첵 겟섬레스트2.0 사이트
편안하고 가격 저렴한 자충매트 네이처하이크
유튜브나 블로그에 편하다는 평이 지배적. 저렴한 반면 흠 있는 경우가 꽤 있다.
나는 과연 일 년에 몇 번이나 캠핑을 가게 될까? 5번
그런 나에게 침구류. 특히 외부에서 쓰는 침구류는 오래 쓰기 찝찝한 면이 있다.
쓰다가 금방 흠이 발견되더라도 새 상품으로 바꿔서 쓰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해본다.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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