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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용어 배우기. 오늘 휴가 쓰면 '묘수'일까 '악수'일까 '무리수'일까..안쓰면 '호구'겠지

by 차니파파 2022. 9. 27.

호구 잡혔다

승부수를 띄워볼까

꼼수 부리지 마라

무리수 두지 마라

묘수냐 악수냐...

그것이 신의 한수 였다.

 

나는 어제 일하면서 어떤 선택을 했나?

내가 일을 열심히 하는건 호구잡히는 일일까

바쁜시기에 휴가내는건 악수일까 묘수일까

 

 

무리수

과욕을 부려 두는 수

"출혈 경쟁을 감행하는 무리수를 두었다"

 

 

포석 

집 차지에 유리하도록 초반에 돌을 벌여놓는 일

앞날을 위하여 미리 손을 써 준비함

"선거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선수

상대편이 어떤 수를 쓰기 전에 먼저 중요한 자리에 두는 

"우습게 되기 전에 선수를 쓰는 것이 좋겠다."

 

 

착수

대국 시 바둑돌을 바둑판에 놓음

"곧 계획한 일이 착수될 것이다."

 

 

호구

보통 세개의 돌이 삼각형 형태로 놓여있는 것

범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형편을 이르는 말

"날 호구로 아니?"

 

 

불계승

 수의 차가 많은 것이 뚜렷하여 계산할 필도요 없이 이김.

 

 

묘수

생각해 내기 힘든 좋은 수

"기막힌 묘수 하나를 생각했다."

 

 

훈수

구경하던 사람이 끼어들어 수를 가르쳐줌

"훈수 두지 마라"

 

 

승부수

판국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수

"수출 사업에 회사의 승부수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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