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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앨리웨이에 갔어요. 아우어 커피, 베를린팥문점 마카롱, 우동카덴 후기

by 차니파파 2020. 9. 13.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광교 앨리웨이를 찾았어요

 

광장에 보이는 카우스의 거대한 컴패니언

 

 

커피 생각이 나서 별 생각없이 들어갔던 이곳

아우어 베이커리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귀리우유 초콜릿 묻은 엄마손파이?를 샀어요

그리고 '아우어 베이커리'를 한참 찾으러 다녔더라능....

유명하다는 집이 이렇게 안보인다고? 씩씩대며...

 

빵은 요즘 워낙 맛난데가 많아

특별한 감동은 못느꼈어요

 

 

어? 그런데 이 커피

신선한 원두의 짙은 고소함과 산미가..

 

 

오오옷짤

저렴한 가격 제외하고라도

집, 회사 주변 통틀어서 커피 맛집 인정입니다.

 

 

 

여긴 베를린 팥문점

마카롱 6개와 팥카라멜샌드 1개를 구입해봤어요

 

마카롱은 크기가 좀 작았는데

맛있는 초콜릿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팟의 향이 거의 안났다능

와이프는 마카롱같지 않아서 별로였다고..

 

전 팥샌드까지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호영 쉐프의 우동카덴

밥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어요

카케우동, 새우튀김, 후토마키 2피스, 어린이우동을 주문했어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종업원이 인사도 없이

나가서 기다리라는 짜증섞인 말투 한방...

요리하시던 분이 출입명부 적으셨냐고, 그렇다고 했더니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확인 사살 두방...

계산할때도 요리하시던분 불친절... 자세한 얘긴 생략할께요

오해려니 하고 넘어가렵니다.

(재방문 의사 있음)

 

 

적당히 기대한 만큼 맛있었어요

우동 식감도 쫄깃하고 국물도 비리지 않고 좋았어요

아주 약간 밀가루냄새?가 있긴 했지만 훌륭했습니다.

후토마키도 꼭 드셔보세요

어린이 우동도 양 꽤 있었는데 3살 아들이 거의 해치웠다능

 

 

 

앨리웨이 재밌는 곳이네요

나중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2,3층도 누벼봐야겠습니다.

 

 

아참 주차는.. 

 

1만원 이상 1시간

3만원 이상 2시간

5만원 이상 3시간

10만원 이상 4시간

 

추가 10분당 1,000원

최초 30분 무료

1일 최대기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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