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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카페 추천. 분당에 새로 생긴 도넛드로잉에 다녀왔어요

by 차니파파 2020. 9. 20.

분당 끝자락 로얄냉동 근처에

도넛 맛집이 새로 생겼군여

오늘은 도넛드로잉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도로에서는 뭐 거의 있다는걸 알 수가 없는데

꽤나 넓은 테이블에 손님이 가득이네요

약간 오픈빨을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에 이정도라는 얘기..나쁜 의도는 없어요)

 

 

주차장도 건물도 꽤나 넓습니다.

 

 

실제로 볼땐 이쁜 뷰였는데

사진이 뭐 이렇치...

 

 

 

중정

카페 중앙엔 이런식으로 정원이 가꿔져있네요

햇살 좋고~

물결을 바라보고 있자니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아기 어른들까지 꽤 평화로워 보였어요

하지만 저는 테잌아웃

 

 

커피는 아메리카노의 맛은 음... 꽤 괜찮았다?

 고소하면서 쓴맛이 좀 더 강한 느낌, 산미는 낮아요

개인적으로 산미가 물씬 나는 원두의 신선함을 막 자랑하는 맛을 좋아하는데

이 커피는 좀더 대중적인 맛을 노린 것 같아요

그래도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맛있다!!!~피넛버터 도넛

뻔하디 뻔한 피넛버터라 고르고싶지 않았지만

다른 도넛은 이미 품절이었어요ㅠ

근데 예상과 다르게 뻑뻑함 전혀 없고 크리미했어요

담에 가면 또 사먹을 것 같아요

 

 

메뉴는 이렇게

그리고 일인당 도넛 4개까지 판매한데요

 

 

추천메뉴

추천메뉴가 뭔가요?

바질크림치즈가 독특해서 손님들이 제일 많이 찾으세요~

 

그럼 그거하고 밀크림 주세요~

죄송해요 피넛버터 말곤 품절입니다..

 

 

 

담엔 바질크림치즈를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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