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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셨던 화이트 와인 트라피체 샤도네이 2019, 반폭셈 자르 리슬링 2019, 그리고 또 뭐더라

by 차니파파 2021. 5. 15.

이마트에서 와인장터가 열렸다기에 뭣도 모르고 집어온 화이트 와인

트라피체 샤도네이 2019

1년에 한 번 할인을 해준다니 이럴 때 좋은 와인 마셔보자!

하며 할인가 45,000으로 덥썩 집었거늘

모둠회와 함께 시음하는데 너무 시어서 맛보는데 집중이 잘 안되었음

미네랄도 있고 산뜻한 느낌이라 내 기준엔 충족한다지만 가격 때문에 용서가 안된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와인장터에 속지 말자.

 

 

유튜브에서 유명한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구입해본 리슬링

반폭셈 자르 리슬링 2019 

한 달 전 즈음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 사람 추천 와인좀 들여다봐야겠군' 하면서 꽤 유쾌하게 마셨던 기억이다.

가격을 떠나서 2019. 와인은 산미가 너무 과하게 느껴진다.

다음부턴 -3년 기준으로 골라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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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분당 와인365에서 구입했던, 일주일 전인데 이름이 전혀 기억나질 않는;;

가격도 2만원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오늘 언급한 3개 와인 중 제일 괜찮았다.

회랑 마셨는데 배달회가 그날따라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 회는 또 이 녀석과 함께해야지

다시 가보면 기억하리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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