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난해하고 어렵던 그것이 아니다. 넷플릭스 추천작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스타워즈, 스타트랙

둘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작품이에요

스타워즈는 인기에 휩쓸려 개봉할 때마다 챙겨보곤 했으나

아직도 스토리 파악은 잘 안되고 있어요 ㅠ

게다가 둘을 항상 헤깔려한다능

 

 

 

하지만 이번 스타트랙 디스커버리는 달랐어요

운동하면서 가볍게 보려고 접근했다가

1편이 끝날 때 되서야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다능..

심지어 시즌3까지 나왔다는걸 방금 안 것은 비밀 

 

 

 

그만큼 스토리 전개도 긴박감있게 잘 흘러가고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녹여놔서

내용 이해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깔끔하고 세련된 의상, 세트디자인

현란하진 않지만 몰입하는데 전혀 지장 없는 그래픽

등장하는 캐릭터마다의 성격이 세밀하게 잘 묘사된 점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누가 악역인지 대체 알 수가 없다는 점

 

 

사루 역을 연기하는 사람이 누굴까

더그 존스(Doug Jones)

비인간 캐릭터역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정말 그렇군요..

 

 

 

시즌3까지 볼게 아직도 많아서

올 겨울은 바쁘게 흘러가겠네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