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후기 - 스끼다시 말고 신선한 회를 배불리 먹자! 미로횟집
이날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다녀간걸로 더 유명세를 탄 미로횟집 오후 1,2즈음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8시가 채 안된 시간에 빈자리가 꽤 있었는데도 예약하지 않은 손님은 받지 않더라구요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는 모습 주방에서 회를 썰지 않고 가게 중앙에 이렇게 회를 써는 곳이 있어요 농어와 참돔을 잡고있군요 상을 준비하는 동안 허기를 달랠 찬이 나옵니다 새콤하고 깔끔한 물회 콩나물국같은 시원한 연포탕 조기구이는 엄마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 호불호가 갈리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단맛, 자극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횟집의 콘버터나 튀김류를 사랑하는 저에겐 구성, 맛이 조금 단조롭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선물상자...는 아니고 술을 꺼내 마시는 만큼 계산되는 시스템이에..
여행. 맛집
2020. 10. 20.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