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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2

수요일 평일 점심 삼성교통박물관에 들러보다 어린이집 방학 첫날. 삼성교통박물관을 들러보았어요. 와야지 와야지 가끔 머리속에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몰리는 인파가 걱정되서 미루고 미루다가 수요일인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조용하고 좋았네요. 차로 입구를 통과할 때 차내에서 티케팅이 이루어집니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관람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입장 제한 삼성교통박물관 안내도 개인적으로 차의 역사나 다양한 모델에서 관심은 없는 편인데 막상 깔끔하게 진열된 모습을 보니 한번 더 들여다 보게 되더군요 아이들이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차도 군데군데 있어서 아이도 너무 좋아했구요 흔하지 않은 피규어들도 하나씩 뜯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야외 교통나라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교통나라 실내는 별로 볼건..
평일에 들러보는 국립과천과학관 오늘은 목요일 가족 모두가 휴가, 방학인 흔치 않은 날 국립과천과학관에 들러보았어요. 코로나 발병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 위험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아님 그 반대일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시기에 우리 가족은 방역 사항은 준수하되 자유로운 외출을 선택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 평일이라 해도 생각보다 더 관람객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1층은 미래상상 SF관, 과학탐구관, 유아체험관, 특별전시관 2층은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한국과학문명관 아들이 생각보다 더 재밌어해서 모든 홀을 다 둘러보았답니다. (유아체험관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어서 제외)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2층엔 푸드코트가 있고 1층엔 이렇게 카페가 있어요 푸드코트의 국밥과 우동은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는 아메리..
다잉라이트2 게임하다 끄적끄적 유용한 정보 Q. 무기 수리는 어디서? 무기 수리의 개념이 없다.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 해야하는 시스템 단 개조를 할때 내구도가 올라간다. Q. 기타 아이템은 모두 팔아도 되나? A. 일부는 제작에 사용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모든 기타 아이템은 현금화라는 한가지 목적에만 유용하다. 팔찌, 도구세트, 담배, 아스포르핀, 쌀, 비누, 밀가루, 휴대용 식량, 향수, 생존자의 장신구, 나들이용 구두, 오르골, 구시대위스키, 항생제, …. (쓰지도 못할 아이템을 왜 만들었을까 헤깔리게) Q. 풍차는 뭘까 풍차를 활성화하면 주변에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파크루 경험치도 준다. 저녁엔 UV라이트 스팟이 많을수록 좋으니 켜두도록 하자 Q. 저장을 안하고 바로 종료해도 될까?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바로는 저장버..
5살 성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 차차 준비를 해보자 팬티 안에 있는 건 보거나 보여주지 말 것 아빠 왜? 이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거야~(규칙) 가끔 아들 엉덩이 까고 궁디팡팡하는게 부모의 낙이건만... 아들이 5살이나 된 지금.... 좀 줄여야 하겠다. 아이는 어떻게 생겨요? 다른 자식들은 이미 잘 알고있다 은유적인 방법으로 먼저 시작하고 집요하게 물어본다면 물어본 만큼만 답하자... 적당한 시기가 오면 자세히 알려주자. 물론 적당한 책을 많이 사둬야 하겠지 괜히 부끄러워해서 부정적인 개념을 심어주지 말자 교보문고 성교육책 검색결과 상황별로 답변이 적절하게 안내되어있다. 하지만 언제 이것들을 오픈해야 할까?... 이 방법이 정답일진 모르지만 가장 와닿는다. 물론 오픈된 마인드로 성교육을 하는게 맞지만 준비되지 않은 아이에게 불필요한 디테일은 오히려..
우연히 아이스크림 먹다가 2편까지 보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것은 소파에 기대어 아이스크림을 퍼먹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다. 게다가 요즘 드라마의 이상한 편성 덕에 1,2편을 연달아서 말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개인적으로 대단히 호감 있는 배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섬세한 묘사랄까 또 그런게 연기로 잘 전달되는 것 같다. 범죄자와 대화를 통해 범죄자의 습성을 연구하는 부분에서 미드 '마인드 헌터'가 떠올랐다. 실제로 1편에서 진선규가 김남길에게 '마인드 헌터'(미드의 원작) 책을 건넨다. 참고로 권일용(매불쇼 때부터 요즘은 TV에도 많이 보이는), 그리고 고나무 님의 동명 에세이가 원작이라고 한다. 프로파일러와 범죄자의 심리 대결....까지가 재미 포인트로 느껴지지만 범죄의 묘사는 역시나 많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드라마를 계속 주행하게..
데몬즈 소울 하다가 아무거나 메모하기 상태 아이콘 알기 [2-1 거지] 현월초, 에드의 숫돌, 경석파편, 예석 파편, 곡괭이, 묘약 [2-1 지하 대장장이] 고기용 식칼 곤봉 or 거대곤봉, 비대한 데몬 소울 광기의 촉매 나무 촉매, 황금 데몬 소울 자염의 방패 +1 경석 파편 6 자염의 방패 +2 경석 파편 8 심판자의 방패 +1 무색 데몬 소울 고급 킬리지 +5 창석 파편 6, 창석 덩어리 5, 순수한 창석 1 고기용식칼(공90 마90) 비대한 데몬 소울 + 곤봉 용암궁 아무활 7강 + 단단한 데몬 소울 일그러진 달의 펄션+5 월영석 파편 6, 월영석 덩어리 5, 순수한 월영석1 용골 부수기 2-3 보스를 완백으로 클리어 프람베르그 +1 예석 파편 4 예리한 프람베르그+1 인석 파편 4 끝 없는 고뇌의 침 단검, 자검 계열 +7, 혼성 ..
블러드본. 오래된 게임인데 재밌구먼 "블러드본 해봐 ㅈㄴ 재밌어" 라며 친구가 추천한 게임 '블러드본' 출시한 지 6년이나 되었고 대충 훑어봐도 어둡고 무섭고 잔인하고 피 튀기는... 내 취향과 전혀 다른 게임이었지만 그날은 시간도 많고 할 것도 없었다. 캐릭터를 만드는데 이목구비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에는 조금 놀랐다. 다 꾸며놨더니 게임 끝날 때까지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며칠이 지났으려나... 결국 엔딩을 보았다. 플스를 처음 구입해보고 제대로 몰입해본 게임이 없어서 (위쳐3 빼고) 난 게임이 안 맞는 걸까? 했는데 오랜만에 몰입해서 겜을 즐겼다. 미친 듯이 어려운 난이도에 난이도 조절은 할 수도 없다. 초반엔 겜을 접을까 망설인 적도 있었으나 근대 유럽의 미술이나 과학, 건축양식들의 디테일한 묘사에 점점 빠져들다가 아!..
넷플릭스 보면서 홍천 맥주 비어락 라거 후레쉬, 감자칩 엘도라다 세 가족이 크리스마스 기념 썰매도 탈 겸 홍천에 다녀왔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집어온 홍천 맥주 왼쪽 라거프레시를 먼저 시음해보았다 에일처럼 뿌옇고 부드러운 질감, 향긋한 보리와 홉, 깔끔한 탄산감이 느껴진다. 에일과 라거의 중간맛? 그래서 더 매력있게 다가오는 맥주 굿!!! 안주는 이거.. 엘도라다? 굳이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감자칩을 먹어야할까 싶은데 현백에 너무 벽처럼 쌓아놓았길레 속는 셈 하나 집어왔다. 기대한 것 치고 너무 깔끔하게 잘 튀겨놔서 계속 손이 간다 원재료 : 감자, 해바라기유,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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