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와 4년간 170억 계약! 그동안 얼마 벌었나?

 

한국 프로야구(KBO)의 스타 투수 류현진 선수가 국내 복귀를 확정지으며 한화 이글스와 4년간 총 170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KBO 리그 역사상 투수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류현진 선수의 귀환은 한화 이글스 뿐만 아니라 전체 리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심 패스트볼(four-seam fastball), 체인지업(changeup), 커브볼(curveball), 슬라이더(slider), 컷 패스트볼(cut fastball) 등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류현진 선수. 그는 과연 얼마의 돈을 벌었을까 알아봅니다.

 

 

복귀 배경

• 메이저리그(MLB)에서의 활약: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Cy Young Award)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 국내 복귀 결정: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우선시하고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국내 복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3 ~ 2019 LA 다저스와의 계약 

• 계약 체결 연도: 2012년 12월
• 계약 기간: 6년
• 계약 금액: 3,600만 달러(480억원)
• QO수락: 1,790만 달러(230억원)

류현진 선수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 계약은 당시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이례적인 큰 규모였으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한화 이글스로부터 다저스로 이적했습니다. 다저스에서의 활약은 류현진 선수를 세계적인 수준의 투수로 인정받게 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남겼습니다.

 

 

2020 ~ 2023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 

• 계약 체결 연도: 2019년 12월
• 계약 기간: 4년
• 계약 금액: 8,000만 달러 (1,000억원)

LA 다저스와의 계약이 끝난 후, 류현진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당시 FA 시장에서 투수 계약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으며, 류현진 선수의 메이저리그에서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 사례입니다. 토론토에서도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2020년에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4 한화와의 계약

• 계약 기간: 4년
• 계약 금액: 170억원

 

계약금에서는 세금, 에이전트 수수료, 기타 가능한 비용이 포함되므로 선수가 실제로 받는 금액은 계약금의 대략 60%에서 70% 사이로 추정됩니다.

(480억 + 230억 + 1000억 + 170억) * 0.6 = 1128억!!! 😲😱💸💰🤑🚀💫✨🌟💵

 

어디까지나 얕은 두뇌의 1차원적인 계산법으로 나온 금액입니다. 알려진 것과 다르게 세금이나 다른 지출이 더 클 수도 있고  인센티브, 광고 등의 수익으로 더 많은 수익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돈과 상관 없이 메이저리그에서 이룬 업적은, 그가 단순한 야구 선수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임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