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분들은 다들 알고있는 루이쟈도 샤블리
오늘은 괜히 저녁에 이마트에 가서 집어왔어요
평시엔 만원짜리 와인도 벌벌 떱니다.
나를 위한 작은 선물~
안주는 이거
약간 비릿하네요.
역시 기본 참치가 쵝오라며
(싹싹 긁어먹었어요)
한잔 따라서 홀짝
어? 뭐이리 밍밍해 아 돈아까워!!
했다가
두번째, 세번째 홀짝홀짝호로록하니까
역시 프랑스 브루고뉴의 명가 루이자도이구나~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해야하나
이런저런 잡스런 향 없는
가볍고 은은한 매력
담엔 생굴과 함께 마셔봐야겠어요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안주 없이 와인만 홀짝하기엔
역시 레드와인이 낫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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