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 new X5 텐트 혼자 설치도 가능하네요. 후기 끄적끄적

벌써 세번째 캠핑..
5살 아들과 둘이서 캠핑 왔습니다.
혼자 설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KZM new X5 혼자 설치한 후기를 남겨볼께요.


자세한 설명은 맨 하단 KZM new X5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먼저

X자 부분이 양옆이고 뒷문엔 로고가 크게 프린팅되어있으니 참고해서 자리를 잡아요.
바람이나 햇살 강도에 따라 방향을 잘 잡아줍니다.
이번엔 북향으로 설치했어요.

극악의 난이도

가장 난이도 높은 X자 메인폴 설치하기
메인폴 하나를 끼울땐 눕혀서 클립을 체결합니다.

두번째 메인폴대가 극악의 난이도에요...
여기서 엄청난 팔힘과 멀티 능력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1. 반대쪽이 밀려나지 않게 팩을 박아줍니다.
2. 슬리브(폴대 지나가는 통로)가 도망가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 경험상 바닥 양옆을 모아주는 벨트를 풀어줘야 폴대 체결이 수월했어요.
★ 폴대는 아치를 만들고 발로 고정, 손은 슬리브를 정리해요.
★ 슬리브로 폴대가 충분히 통과해야만 폴대 끝과 클립이 가까워져요.

텐트가 자립할 수 있도록 다시 바닥 벨트를 조여줍니다.
여기까지 하면 설치는 성공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나머지 전후면 폴과 리지폴은 쉬워서 생략합니다.
리지폴은 끼우다가 중간에 자꾸 걸리는데 가이드를 보니 제일 먼저 끼우라고 나오네요.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밀어달라 하고 저는 걸린 부분 정리해서 해결했어요.

아들이 취침에 들어가고 평화가 찾아온 순간
우영우 보다가 박은빈씨 좋아서 연모도 찾아봤는데 잼나네여...



그럼 이만.



자세한 설명은 KZM new X5 가이드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