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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들러보는 국립과천과학관 오늘은 목요일 가족 모두가 휴가, 방학인 흔치 않은 날 국립과천과학관에 들러보았어요. 코로나 발병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 위험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아님 그 반대일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시기에 우리 가족은 방역 사항은 준수하되 자유로운 외출을 선택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 평일이라 해도 생각보다 더 관람객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1층은 미래상상 SF관, 과학탐구관, 유아체험관, 특별전시관 2층은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한국과학문명관 아들이 생각보다 더 재밌어해서 모든 홀을 다 둘러보았답니다. (유아체험관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어서 제외)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2층엔 푸드코트가 있고 1층엔 이렇게 카페가 있어요 푸드코트의 국밥과 우동은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는 아메리..
마스카 델 타코 "루 라빠이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2019 어차피 내가 골라봤자 이쁜 라벨 고르는게 다이므로 고르는 족족 쉰내나고 시거나 알콜향이 너무 강해서 이번엔 고르는 것을 포기했다. 처음 들러보는 와인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 부탁을 드려보았다. 3,4만원대 드라이하고 알콜향 안나는거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마스카 델 타코 "루 라빠이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가성비나 평이 아주 좋아서 강추하는 와인이라고.. 일단 색은 자주색이고 짙은편이다 신선한 베리의 향이 강하다 계속 코로 맡아본다 맡기 싫은 알콜향이 안나서 그렇기도 하고 복합적이진 않지만 뚜렷하고 신선한 베리향이 매력있어서 브리딩도 없이 잔에 따르자마자 마시는데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래 열어두면 시어지므로 마실때마다 따르는게 낫다 약간의 잔당감은 있다 잔당감 있는 와인은 느끼해서..
다잉라이트2 게임하다 끄적끄적 유용한 정보 Q. 무기 수리는 어디서? 무기 수리의 개념이 없다.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 해야하는 시스템 단 개조를 할때 내구도가 올라간다. Q. 기타 아이템은 모두 팔아도 되나? A. 일부는 제작에 사용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모든 기타 아이템은 현금화라는 한가지 목적에만 유용하다. 팔찌, 도구세트, 담배, 아스포르핀, 쌀, 비누, 밀가루, 휴대용 식량, 향수, 생존자의 장신구, 나들이용 구두, 오르골, 구시대위스키, 항생제, …. (쓰지도 못할 아이템을 왜 만들었을까 헤깔리게) Q. 풍차는 뭘까 풍차를 활성화하면 주변에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파크루 경험치도 준다. 저녁엔 UV라이트 스팟이 많을수록 좋으니 켜두도록 하자 Q. 저장을 안하고 바로 종료해도 될까?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바로는 저장버..
5살 성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 차차 준비를 해보자 팬티 안에 있는 건 보거나 보여주지 말 것 아빠 왜? 이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거야~(규칙) 가끔 아들 엉덩이 까고 궁디팡팡하는게 부모의 낙이건만... 아들이 5살이나 된 지금.... 좀 줄여야 하겠다. 아이는 어떻게 생겨요? 다른 자식들은 이미 잘 알고있다 은유적인 방법으로 먼저 시작하고 집요하게 물어본다면 물어본 만큼만 답하자... 적당한 시기가 오면 자세히 알려주자. 물론 적당한 책을 많이 사둬야 하겠지 괜히 부끄러워해서 부정적인 개념을 심어주지 말자 교보문고 성교육책 검색결과 상황별로 답변이 적절하게 안내되어있다. 하지만 언제 이것들을 오픈해야 할까?... 이 방법이 정답일진 모르지만 가장 와닿는다. 물론 오픈된 마인드로 성교육을 하는게 맞지만 준비되지 않은 아이에게 불필요한 디테일은 오히려..
깔끔하고 무난하면서 깊다 리치몬드 라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라거 깔끔하면서 깊은 보리향 테라, 카스 등과 비교하자면 부드러움과 농후함이 있고 버드와이저와 비교하자면 더 깔끔하다. 최고급 홉과 보리 맥아로 만든 여과되지 않은 리얼 라거. 여기 리치몬드에서 우리는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술가, 창작자 및 혁신가의 커뮤니티입니다. 우리는 유서 깊은 전통, 장인 정신, 양보다 질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작업이 완료되면 긴장을 풀고 냉정한 일을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는 것을 압니다. 힘든 하루 일과 그 이후의 일을 위해 리치몬드 라거를 드립니다. 버지니아 농업을 계속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버지니아에서 재배된 캐스케이드 홉은 리치몬드 라거의 홉의 20%를 차지하며 피니시에..
우연히 아이스크림 먹다가 2편까지 보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것은 소파에 기대어 아이스크림을 퍼먹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다. 게다가 요즘 드라마의 이상한 편성 덕에 1,2편을 연달아서 말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개인적으로 대단히 호감 있는 배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섬세한 묘사랄까 또 그런게 연기로 잘 전달되는 것 같다. 범죄자와 대화를 통해 범죄자의 습성을 연구하는 부분에서 미드 '마인드 헌터'가 떠올랐다. 실제로 1편에서 진선규가 김남길에게 '마인드 헌터'(미드의 원작) 책을 건넨다. 참고로 권일용(매불쇼 때부터 요즘은 TV에도 많이 보이는), 그리고 고나무 님의 동명 에세이가 원작이라고 한다. 프로파일러와 범죄자의 심리 대결....까지가 재미 포인트로 느껴지지만 범죄의 묘사는 역시나 많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드라마를 계속 주행하게..
데몬즈 소울 하다가 아무거나 메모하기 상태 아이콘 알기 [2-1 거지] 현월초, 에드의 숫돌, 경석파편, 예석 파편, 곡괭이, 묘약 [2-1 지하 대장장이] 고기용 식칼 곤봉 or 거대곤봉, 비대한 데몬 소울 광기의 촉매 나무 촉매, 황금 데몬 소울 자염의 방패 +1 경석 파편 6 자염의 방패 +2 경석 파편 8 심판자의 방패 +1 무색 데몬 소울 고급 킬리지 +5 창석 파편 6, 창석 덩어리 5, 순수한 창석 1 고기용식칼(공90 마90) 비대한 데몬 소울 + 곤봉 용암궁 아무활 7강 + 단단한 데몬 소울 일그러진 달의 펄션+5 월영석 파편 6, 월영석 덩어리 5, 순수한 월영석1 용골 부수기 2-3 보스를 완백으로 클리어 프람베르그 +1 예석 파편 4 예리한 프람베르그+1 인석 파편 4 끝 없는 고뇌의 침 단검, 자검 계열 +7, 혼성 ..
조금 쌉싸름하면서 향긋한 피니시의 밀맥주 허그미 아크 허그미 코리아크래프트비어(주) 달콤한 향과 신선하고 부드러운 풍미 라고 하지만... 홉의 씁쓸한 맛이 먼저 다가온다. 불편함을 조금만 견뎌내면 꽃향의 피니시로 이어진다. 찬기가 가시면 점점 더 부드러워진다. 매력을 느낄 때 즈음 바닥을 보인다 (330ml) 안주 없이 홀짝홀짝 하기 좋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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