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8 바둑 용어 배우기. 오늘 휴가 쓰면 '묘수'일까 '악수'일까 '무리수'일까..안쓰면 '호구'겠지 호구 잡혔다 승부수를 띄워볼까 꼼수 부리지 마라 무리수 두지 마라 묘수냐 악수냐... 그것이 신의 한수 였다. 나는 어제 일하면서 어떤 선택을 했나? 내가 일을 열심히 하는건 호구잡히는 일일까 바쁜시기에 휴가내는건 악수일까 묘수일까 무리수 과욕을 부려 두는 수 "출혈 경쟁을 감행하는 무리수를 두었다" 포석 집 차지에 유리하도록 초반에 돌을 벌여놓는 일 앞날을 위하여 미리 손을 써 준비함 "선거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선수 상대편이 어떤 수를 쓰기 전에 먼저 중요한 자리에 두는 것 "우습게 되기 전에 선수를 쓰는 것이 좋겠다." 착수 대국 시 바둑돌을 바둑판에 놓음 "곧 계획한 일이 착수될 것이다." 호구 보통 세개의 돌이 삼각형 형태로 놓여있는 것 범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형편.. 마트, 편의점 갈때마다 보이던 그 술 예거마이스터를 마셔보다. 예거마이스터 마트나 편의점 갈때마다 항상 눈에 띄던 그 술 오늘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그냥 검색만 하고 끝냈으면 좋았을껄...) 독일 전통 리큐르라고 해요 클럽같은데서 에너지드링크와 섞어 예거밤으로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예거밤에 대해 알고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하세요. (링크) 처음 한모금하고 너무 깜짝놀랐어요. 목감기와 구내염에 와따인 가글액과 싱크로 90%.... 주정과 물을 혼합하여 56가지 허브 잎, 열매, 인삼, 뿌리, 향료 등을 갈아넣은 뒤 걸러서 참나무통에 1년 이상 숙성한 후 다시 걸러서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캐러멜 색소로 색깔을 균일하게 맞춘 뒤 주정과 물을 적당량 첨가해 도수를 맞춰 판매 (나무위키) 이틀뒤 핫식스와 섞어서 예거밤을 만들어보았어요. 예거마이스터맛과 핫식스맛이 같이.. 지나다 들렀다. 국내 최대 공룡진품화석을 보유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안면도 마린오토캠핑장 가는 길. 두번째로 떠나는 캠핑이라 긴장 바짝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왔어요 12시 넘어서 텐트를 칠 수 있는 상황이라 뭐하고 시간을 떼울까 하던 차에 눈 앞에 박물관이 뙇!!! 눈에 띄더군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월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수, 목, 금, 토, 일 : 09:30 - 17:30 네이버 지도 태안군 남면 map.naver.com 입구에 이게 있다! 금요일이라 주차장엔 차가 몇대 없더군여 주차를 하고 매표소를 찾아가는 길에 만난 옵티머스프라임과 범블비? 와 비스무리한 온갖 부품으로 만든 수제 로봇과 기념 사진을 찍고 경로, 어린이 할인 챙기기 사전 조사가 전혀 안되었기에 한번 알아보자는 의미로 모든 코스 '박물관+천문관+미디어관'으로 티켓팅을 해보았어요. 경로..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 다섯가지 곡물을 술로~ 담그면 코스트코 우량예 경주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집어온 중국술 우량예 경주. 우량예는 마오타이주와 함께 중국에서 손꼽히는 명술이란다. 오량액.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 다섯가지 곡물로 만들었다는 뜻. 위스키와 같이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고 생산년도에 희소가치까지 얹어서 어마어마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있는 것 같다. (1분 구글링) 그중 '경주'는 북경의 술이라는 뜻으로 우량예 회사에서 일반 국민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저렴하게 내놓은 술이다. 대략 만원 이만원 사이로 기억한다. 오늘밤도 역시 술이 땡겨서 이놈을 오픈해본다. 플라스틱 마개를 이로 뜯어내고 잔에 따라보았다. 아주 익숙한 중국술의 향기. 공부가주. 딱 그 향이다. 도수는 38도. 배불러서 안주는 따로 차리지 않았다. 생수한병을 옆에 대기시키고 한 모금 삼켜본다.. 댓글 작성 불가 ㄴㅇㄹㄴㅇㄹㄴㅇㄹㄴㅇㄹ 쓰레기 투척이 아무일도 아닌 아이들. 주변의 어른들이여 잔소리좀 하자 오늘 오후 아들과 동천어린이공원에 갔다가 부글부글했던 사건을 적어본다. 먹다 남은 컵라면 그릇과 과자 봉지, 스프, 양념이 벤치와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여기 공원은 쓰레기를 버릴만한 곳이 마땅찮아서…라고 하기엔 자랑이라도 하듯 벤치 6개에 걸쳐서 흩뿌려놓았다. 쓰레기를 둘러싼 자전거 세대, 주변에 같은 짐클럽 티셔츠를 입고 있던 아이들 세명을 불렀다. 잘 구슬려서 치우게 하려고…초등학교 3,4학년은 되어보였다. 두놈은 서로 먹었다고 핑계대고 한놈은 끝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범인은 그 한놈이라고 나머지 두놈이 다 이실직고했건만 “제가 안먹었는데요”를 뱉어내며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쓰레기를 태연하게 버리고, 현장에서 주의를 줘도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이.. 엘에네미고 까베르네프랑 2018. 신선함과 복합미를 두루 갖춤 보통 내가 마시는 와인은 5만원 언더 주로 동네 작은 매장에서 추천해주는 것을 고른다. 대왕판교로에 있는 어느 작은 와인샵에서는 센스있게 2,3만원대 게다가 기대 이상의 훌륭한 와인을 추천해 주시는데.... 오늘 백화점 주차비 맞추려고 골랐던 와인샵은... 5만원 언더를 얘기했더니 5만원짜리 와인을 추천해주셨다...... 하지만 수수해 보이는 라벨과 2018 빈티지가 매력이 있었는지 아님 백화점서 조금이라도 잘나보이려고 했는지 아님 비비노 점수가 4.4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계산을 해버렸다. 아..... 그날 주식이 좀 올랐었다. 오전장에 오르고 오후장에 다 뱉어냈지만.... 1시간 반 브리딩 후 마셨다. 우오오옷! 지난주에 백야도에서 따먹었던 산딸기와 오디가 슬로모션으로 날아다닌다. 신선한 베리향과.. 고량주를 알고싶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공부가주 39도 오늘은 현백에서 와인을 한병 구입했다. 5만원 언더로 한두시간 열어두면 맛있어지는걸로 추천해주세요….비비노 점수는 4.4!!! 하지만 운동 끝나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10시다. 브리딩하고 나면 언제 마시고 언제 치울까 싶어 소심하게 다른 플랜을 계획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념 막창과 함께 공부가주 39도를 샀다. 술을 좋게 평가하게 될텐데 그 영향은 안주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냥 양념막창이 아니라 질기지 않고 적당히 불맛도 나면서 가게의 파이팅이 담긴 양념의 맛이다. 특히 인절미 가루와 놀라운 시너지를 보이는 맛 뚜껑을 열자마자 향에 놀라고 맛에 놀란다. 40도에 육박하지만 너무 부드럽고 향긋해서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라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거의 그랬다) 마시는 법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론..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9 다음 반응형